MBC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요즘 흥하는 박나래♥기안 84커플, 나 혼자 산다
안녕하세요~꽃처럼 아름다운 꽃다비입니다. 요즘 흥하고 있는 박나래♥기안84 커플로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에서 핑크빛 기류를 물씬 풍기며 2017년 12월 29일 MBC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까지 차지했습니다. 원래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이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대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인데 어느 순간부터 제일 잘나가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패션왕으로 큰 인기를 끈 웹툰작가 기안84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현실적인 썸이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박나래와 기안84의 첫만남에서 기안84는 박나래에게 "생각했던 것보다 예쁘게 생기셨다"며 호감을 드러냈고 "나래 먹는게 왜 저렇게 귀엽냐"는 말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러브라인이 시작합니다. 그런 기안84에게 닥쳐온 위기는 바로 미대 후배 박충재씨가 나오면서 박나래의 관심을 받고 기안84를 통해 집에 초대까지 하면서 박나래, 기안84, 박충재씨의 사이에서 삼각로맨스로 이루어졌습니다. 15일 방송 된 나 혼자 산다 226화에서 박나래와 기안84는 다정하게 장도 보고 국밥도 같이 먹다가 기안84가 박나래에게 박충재 이야기를 계속 꺼내면서 박나래는 기안84에게 "오빠 나 좋아하셨죠?"라면서 진심을 떠보기도 했습니다. 그 후 타로카페에 간 두사람은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회원들의 신년운세를 보면서 자신들의 궁합도 보게 되는데 박나래에게 없는 것을 기안84가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더욱 러브라인에 진행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방송연예대상에 참여한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과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는데 박나래와 기안84가 환상의 호흡을 맞췄습니다. 시상식이 시작되고 베스트 커플상에 오른 두사람과 또다른 커플인 전현무♥한혜진을 꺾으며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박나래의 수상소감에 "저희 커플에게 커플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는 방송이라고 생각 안 하고 편하게 감정 가는 대로 했는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을 받도록 이어준 충재 씨에게 감사하다"며 큐피트 역할을 한 박충재에게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기안84는 "아까 나래가 먼저 말했는데 진짜 나래가 대상을 타게 되면 결혼을 하겠다. 몇 년 살아보고 헤어질 수도 있지 않나.(웃음)"라며 결혼공약을 내걸며 이마뽀뽀로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대상이 아닌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박나래와 기안84의 공약이 현실화 되지 못한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습니다. MBC공식 커플이 된 박나래♥기안84의 사이를 대중들도 응원하고 있으며 진짜 결혼이 사실화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