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리뷰

[MAC]맥 버시컬러 스테인 : 리질리언트 루즈

꽃다비 2017. 12. 25. 12:07

맥 틴트를 선물 받아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언니가 신혼여행을 갔다가 사온 선물이에요.  맥은 립스틱으로 유명한 곳인데 최초로 만든 맥틴트 버시컬러 스테인으로 맥틴트 처음 써보는 것이었는데 정말 좋아서 남깁니다. 제가 틴트는 싼 것만 주로 써왔거든요. 더페이스샵이나 에뛰드 같은 저렴이들을 사용했었는데 맥은 가격대가 좀 나가더랍니다. 허....무려 3,4000원!! 만원대 넘는 제품은 사용하지 않았던 꽃다비....이건 선물로 받았으니 주로 나갈때마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맥, 왜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역시 가격이 있는 만큼 가격대를 한다는 말이 있잖습니까? 그 말대로 가격값을 하더군요. 맥 버시컬러 스테인은 발림성부터 정말 좋습니다. 촉촉하고 반짝이는 입술 표현을 해주면서 그라데이션으로 해도 이쁘고 풀발색을 해도 촌스럽지 않고 정말 이쁘다는 말! 물드는 착색으로 립메이크업 지속력까지 좋아서 매일 손이 가는 제품입니다. 제가 선물 받은 맥 색상은 리질리언트 루즈 은은한 체리빛이 감도는 아이로 무난한 색상이라고 할 수 있고 광택이 도는 사탕발림으로 정말 맘에 쏙 든 컬러였습니다. 

리질리언트 루즈보다 진한 버건디 색상인 프리저빙 패션이 있는데 풀발색으로 하면 세보일 수도 있지만 그라데이션으로하면 반대로 청순한 느낌도 줄 수 있을 거 같아서 다른 색상의 맥틴트 하나 더 가지고 싶더랍니다!ㅠ 보다가 신기한 색상으로 퍼페추얼 홀리데이라고 진한 그레이프 퍼플 색상도 있었는데 처음 본 강렬한 색상이었고 특별한 날, 할로윈데이 같은 날에 바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색상말고도 맥틴트 색상이 16가지라고 하니 어마어마하게 많은 색상과 다채로운 느낌이라 개인에게 꼭 알맞은 색상을 찾아쓰면 될거 같습니다. 사실은 맥틴트 16가지 색상 다 가지고 싶지만 무리라서....ㅠㅜ 제가 여러 틴트제품을 써보지는 않았지만 여러분도 립스틱 쓰시다가 맥틴트 한번 써보시면 그 매력에 푹 빠지실 거에요. 정말 맥 틴트는 사랑이고 정말 강추드리는 바입니다. 이번편은 개인적인 취향이 듬뿍 들어간 솔직후기였습니다. 여러분에게 꼭 맞는 제품을 찾기를 바라며 후기마치겠습니다.